라오스에서의 4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동굴튜빙 과 카약 이 두가지를 전날 미리 예약하였어요. 자, 그럼 또 툭툭이를 타고 이동이동!! 동굴 튜빙하러 산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던 도중 마주친 강아지입니다. 사람들이 자주 들락거려서 그런가 이곳 강아지들은 다들 사람을 반기더라고요!! 너무너무 귀여워서 쓰담쓰담해줬더니 좋다고 꼬리 흔들어 주는게 흐뭇했어요 그럼 이제 또 쭉쭉 들어가야겠죠?? 계속 가이드 따라 걸어가다 보면요. 오호! 표지판과 입구가 보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가 보니 이렇게 산과 물이 흐르더군요. 딱! 하고 당장 눈에 보이는 줄이 상당히 길었어요.. 거의 롯데월드 놀이기구 기다리는 기분이었어요.. 하하.. 사람이 줄어드는동안 구명조끼도 주섬주섬 입고 안경 쓰시는 분은 안떨어지게 안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