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변조의 원리 아래의 그림은 정보 신호가 복원되기까지의 과정을 간략하게 나타낸 것이다. 먼저, 정보신호를 통해 0 혹은 1로 구성된 데이터가 전달되면, carrier wave를 통해 변조 과정(정보신호(bit)를 약속된 방법으로 변환하는 것)을 거친다. 여기서, 변조를 할 때 0 -> -1 / 1 -> 1 로 하는 이유는 에러를 줄이기 위해서이다. 이후 변조된 신호를 심볼(symbol)이라 부르는 이름으로 바꿔서 부른다. 이는 다음 그림에서 사용된 S0 = -1 / S1 = 1 을 의미한다. symbol = bit의 단위 (잡음 (noise) = 주변 잡음 + 인접 기지국 간섭 + 회로 내부 열 잡음) 이렇게 심볼 처리된 신호는 잡음과 함께 합쳐져 수신 측에서 복조 과정(본래의 신호 검출)을 거치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