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물리전자 공학 강의를 완강하였다~! 블로그를 시작하게 된 계기.. 이제야 적기는 하지만 너무 충격적인 중간고사를 보며 이렇게 공부해서는 안 되겠다는 다짐과 함께 다시 시작하게 되었다. 그렇게 중간~기말 기간동안은 착실히 공부하며 블로그에 글을 작성하는 공부법을 사용하니 상당히 좋은 성적을 얻게 되었다! 무려 C+ -> A0로 성적 향상이 가능할 정도였으니 말이다. 글을 적는다는게 가끔 귀찮고 하기 싫을 때도 있었지만 이렇게 점수가 오른 것을 직접 눈으로 보니 나에게 잘 맞는 공부법이었을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든다. 우선 방학동안의 계획은 다음 학기에 듣게 될 기초 반도체 공부를 미리 해두고 토익 공부를 하는 것이다. 아무래도 다음 학기 동안은 바빠질 것 같아 미리 들으며 블로그에 내용 정리를 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