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의 평범한 남자 주인공 '타카토시'는 지하철에서 우연히 만난 '에미'에게 첫눈에 반해버린다.둘은 연인이 되지만 종종 홀로 눈물을 훔치던 에미로 부터 믿을 수 없는 이야기를 듣게 된다.그 이야기는 서로의 시간이 반대로 흘러 만날 수 있는 시간은 고작 30일 뿐.. 과연 이들의 사랑은 어떤 결말을 맺을까?(네이버 공개 줄거리 참고) 얼마 전 개봉한 같이 '타임슬립', '타임리프' 즉, 시간을 다룬 로맨스 영화를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편이라 많이 봐왔습니다. 하지만, 는 제목에서 어떤 내용인지 대충 알 것 같으면서 상상 만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독특한 설정이었기에 더욱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 바로 감상을 하였지요. 이 영화의 시간 설정은 바로《서로 반대의 시간이 흐른다는 것》남자가 순방향. 즉, +시간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