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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비엥 4

라오스 방비엥 여행_4일차

라오스에서의 4번째 아침이 밝았습니다! 오늘은 동굴튜빙 과 카약 이 두가지를 전날 미리 예약하였어요. 자, 그럼 또 툭툭이를 타고 이동이동!! 동굴 튜빙하러 산 안쪽으로 계속 들어가던 도중 마주친 강아지입니다. 사람들이 자주 들락거려서 그런가 이곳 강아지들은 다들 사람을 반기더라고요!! 너무너무 귀여워서 쓰담쓰담해줬더니 좋다고 꼬리 흔들어 주는게 흐뭇했어요 그럼 이제 또 쭉쭉 들어가야겠죠?? 계속 가이드 따라 걸어가다 보면요. 오호! 표지판과 입구가 보입니다. 설레는 마음으로 들어가 보니 이렇게 산과 물이 흐르더군요. 딱! 하고 당장 눈에 보이는 줄이 상당히 길었어요.. 거의 롯데월드 놀이기구 기다리는 기분이었어요.. 하하.. 사람이 줄어드는동안 구명조끼도 주섬주섬 입고 안경 쓰시는 분은 안떨어지게 안경..

라오스 방비엥 여행_3일차

아침 해가 뜨자마자 전날에 미리 예약해둔 짚라인을 타러 이동을 했어요! 티켓대신 손등에 매직으로 글씨를 적어주더라고요~ 색다른 기분도 들고 벌써부터 기대가 되는 마음으로 툭툭이 타고 짚라인이 있는 산속으로 이동이동!! 이제 거의 도착했습니다!! 한 20~30분정도 타고 이동한것 같더라고요. 멀지만...가까운??ㅋㅋㅋㅋ 도착해서 장비들을 다 착용한후 보트를 타고 강 반대쪽으로 넘어가면 위의 사진처럼 또! 산 안쪽을 향해 10분정도 이동을 합니다. 그럼 이 장소에 도착하는데 여기서부턴 차를 타고 위의 언덕을 올라갑니다. 만약 맨몸으로 올라갔으면 짚라인 타기전에 지쳤을거같아요... 휴~~ 다행히 살아서 돌아왔습니다. 사진은 아쉽게도 없습니다.. 타는 도중에도 사진찍을 타이밍이 없었고 떨어트릴까봐 무서워 가방에..

라오스 방비엥 여행_2일차

첫날 부터 머나먼 길을 지나 숙소에 도착하여 기절한것처럼 잠이든후 둘쨋날 아침 빠르게 씻고 나와 숙소에서 주는 조식을 빵사이에 껴서 먹었는데 생각보다 맛은 있어서 만족스러웠어요. 메뉴는 스크럼블애그 후라이 오믈렛 이렇게 3개중 하나를 고르는것입니다. 저는 사진처럼 스크램블애그를 먹었어요. 그 후, 문을 나오면 바로 앞에 보이는 오토바이 대여점이 있는데 매우 저렴한 가격으로 빌려 방비엥 시내를 하루동안 돌아다닐수 있었습니다. 운전경험이 얼마없어 살짝 긴장은 했었지만 생각과는 다르게 재미있었어요!! 무엇보다 오토였기 때문에 조작도 훨씬 편했고요~ 오토바이를 타고 가장먼저 방비엥 주민들의 대피처였던 '탐 짱 동굴' 에 도착했어요!! 동굴에서 나와 바라본 풍경이 너무 시원했죠~~ 제가 여행 갔을 당시 우기라 날..

라오스 방비엥 여행_1일차

블로그를 늦게 시작하여 라오스 여행을 다녀온지 2~3주가량 되는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시작하네요! 8월 9일에 비행기를 타 8월 15일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첫날에는 계속 이동만 하여 엄~~청나게 피곤했어요.. 비엔티엔 공항에서 내려 봉고차를 타고 방비엥까지 들어가는 길이 비포장 도로 인지라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계속 속이 울렁거리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멀미 잘하시는 분은 멀미약 or 키미테 추천드립니다. ) 서울역부터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가는 열차입니다. 가장 앞자리에 앉았는데 옆에 충전할수있는 콘센트도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비행기처럼 승무원이 있는게 신기하더군요!! 서울촌놈인지라.. 오예~~ 언제봐도 설레는 인천공항!! 다시 출국하러 가고싶네요.. 흑흑 어차..

옛날것 20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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