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미/맛집

[마포구 맛집] 이자카야의 새로운 라이징 스타, 호시

오비루 2025. 1. 19.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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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사촌형과 친동생과 함께 마포구에 새로 개업한 "호시"라는 이자카야를 방문해봤다.

 

사실, 근처에 다른 음식점을 2차로 가려고 했으나 해당 가게가 사라져서 주변 어딘가로 들어간 곳이었고, 마침 이곳이 새로 개업한 사람이 많지는 않은 곳 이었다.

 

덕분에 꽤 조용한 분위기에서 대화를 할 수 있었다.

 

 

먼저, 해당 위치는 다음과 같다.

 

 

1층 내부에서 대충 찍은 사진인데 꽤 분위기 있게 나온 듯 한 사진이다.

 

 

1층 내부사진이고, 꽤 깔끔한 분위기이고, 확실히 요즘은 테이블마다 주문 기계가 있어서 주문함에 있어 정말 편안함을 많이 느낄 수 있다.

 

추가 주문이 필요하거나 그럴 때 굳이 점원분에게 요청하지 않아도, 알아서 주문이 가능하니 말이다.

 

 

그리고 1차에서도 느꼈는데, 요즘은 식전에 스프를 주는게 문화인가..? 싶은 생각이 들게 만든 스끼다시~!

 

아직 그렇게 나이를 많이 먹지는 않았는데... 벌써 요즘 문화에서 뒤쳐진건가 싶은 생각도 잠깐 들었다..

 

혹시 진짜 스프를 주는 문화가 정착된게 맞는거였다면 댓글로 알려주신다면.. 좋을것 같아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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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은 되게 이것저것 많이 주문했다.

 

오뎅탕, 양념닭꼬치, 타코와사비, 가라아게, 등등

 

그 뒤에 여러 음식을 추가 주문했지만 이야기에 빠지면서 사진을 미처 찍지 못했다.

 

위에 사진에서도 보이듯 음식들이 대체로 맛있었다.

특히 양념 닭꼬치 같은 경우에는 양념이 기가막혀서 다들 감탄하면서 먹은 기억이 난다.

 

아! 그리고 개업하신지 얼마 안되서 그런건가... 아니면 우리가 넘 많이 시켜 먹어서 그런가...

서비스도 이것저것 챙겨 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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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억에 남는것중 하나는 옥수수치즈를 주셨는데, 확실히 술 마실때 옥수수 치즈는... 정말 사기다.

 

덕분에 2차였는데 1차때보다 더 배터지게 먹고 나올 수 있었다.

 

혹시라도, 이 근방으로 술자리 약속이 있으시다면 "호시" 추천드립니다.

 

(총평)

맛 = 기대 이상의 맛이었음

가성비 = 솔직히 내가 계산한 것은 아니라 잘은 모르겠지만, 먹은 양 대비 많은 액수는 아니었음

재방문 의사 = 있음. 나중에 친구들이랑 다시 갈 수 있을 정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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