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에 일어나 쌀국수를 또 한번 먹어주며 허기진 배를 채워줬습니다! 그리고 오늘은 버기카를 빌려서 블루라군 2,3를 갈 생각입니다. 시크릿라군이라 그런지 블루라군 1에 비해 사람도 확실히 적은것 같더군요~ 버기카를 타고 산속으로 한참을 달리고 달려 도착한 블루라군 3입니다. 확실히 사람이 적은게 느껴지네요! 우선 도착하자마자 수영을 잘 할줄 모르기에 구명조끼부터 빌려서 왔습니다!! 아, 우기라서 그런가 버기카를 타며 들어올 때 흙탕물이 상당히 많았었습니다. 너무 많아서 그 흙탕물 속에 소똥이 없길 빌며 다 뒤집어 쓰고 겨우겨우 도착했지요... 앞에 보이시는 저 기린같이 생긴게 보이실텐데요. 처음에 막상 올라가보면 생각보다 높아서 무섭지만 딱 한번만 눈감고 저기에 걸려있는 줄을 당겨 손잡이를 잡고 뛰어내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