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로그를 늦게 시작하여 라오스 여행을 다녀온지 2~3주가량 되는 지금에서야 포스팅을 시작하네요! 8월 9일에 비행기를 타 8월 15일에 귀국하는 일정으로 다녀왔습니다. 첫날에는 계속 이동만 하여 엄~~청나게 피곤했어요.. 비엔티엔 공항에서 내려 봉고차를 타고 방비엥까지 들어가는 길이 비포장 도로 인지라 도착하기 1시간 전부터 계속 속이 울렁거리더라고요.. (혹시 저처럼 멀미 잘하시는 분은 멀미약 or 키미테 추천드립니다. ) 서울역부터 공항철도를 타고 인천공항까지 가는 열차입니다. 가장 앞자리에 앉았는데 옆에 충전할수있는 콘센트도 있어서 아주 만족스러웠습니다.! 그리고 비행기처럼 승무원이 있는게 신기하더군요!! 서울촌놈인지라.. 오예~~ 언제봐도 설레는 인천공항!! 다시 출국하러 가고싶네요.. 흑흑 어차..